2017년 내년부터 삼재(三災)라고 하는데
사람은 누구나 삶의 리듬이 있습니다.
즉 잘 나가는 좋은 시기가 있는 반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도 있습니다.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란 노력을 했는데 기대한 만큼의 실적을 얻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보통 이 기간을 3년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재(三災)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삼재(三災)는 "띠"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2017년은 닭띠해 입니다.
호랑이띠, 말띠, 개띠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이 삼재(三災)에 해당합니다.
사주팔자의 여덟글자가 똑같아도 삶은 전혀 다릅니다.
그런데 연도를 나타내는 띠만 가지고 같이 3년동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즉 사주의 여덟글자가 같아도 삶이 다른데, 한 글자만 가지고 삶을 판단하는 것은 잘 못입니다.
한해에 태어나는 신생아수가 지금은 50만명이지만 1960년대에는 120만명이나 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같은 띠입니다.
같은 띠이기 때문에 삼재(三災)도 같은 기간에 있습니다.
이는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간대에 태어난 즉 사주팔자가 같으면 같은 기운의 분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운의 분포도가 같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좋은 시기와 힘든 시기가 같습니다.
사주팔자가 같으면 삼재(三災)가 같이 옵니다.
그러므로 삼재(三災)는 존재합니다.
사람의 삶에는 누구나 위 그래프와 같은 흐름이 존재합니다.
인생 사계절에서 겨울에 해당하는 기간이 삼재(三災)입니다.
삼재(三災)의 기간에 삶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여
작은 실수도 크게 영향을 받으며,
기여한 공이 큼에도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여
노력에 비해 성과가 적어 힘들어합니다.
태어난 시간에 따라 삼재(三災)의 기간은 틀립니다. 그러나 누구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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