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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혼자 살겠다고 하는데 정말 혼자 살까요?

엄마마음 19-07-26 18:50 255 1
딸이 혼자 살겠다고 하는데 정말 혼자 살까요?

딸이 시집갈 생각을 안 해요.
혼자 살겠다고 하는데 정말 혼자 살 사주팔자인지 봐주세요.
우리 부부는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985년 음력 4월 2일 오전 11시경입니다.
언제 결혼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 딸도 그렇게 되는지 자세히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성격적인 면에서
    자기의 가치 기준이 뚜렷해서 옳고 그름이 분명하여 옳다고 생각되면 바로 행동하지만, 아니라고 생각되면 시작도 하지 않을 것 같고, 자기의 기준을 은연중 남에게 적용하여 통제하려고 함으로써 끊고 맺고, 간단명료하고, 결론적인 것을 좋아해 냉정해 보일 수 있으며,  원리원칙 윤리도덕 규정방침을 지키려고 하는 성향이 있어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을 지킬 수 있는 성격이며, 배우자에 대한 자기 기준이 뚜렷하여 기준에 맞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을 성향입니다.

    둘째, 운의 흐름 측면에서
    운의 흐름에 따라 똑같은 일도 잘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잘 될 때는 연애가 잘돼 결혼으로 이어지지만, 안 될 때는 연애가 안 되고, 하더라도 문제를 안고 있어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2018년부터 운이 하락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애를 해도 힘들게 하거나 결혼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자기 일은 자기가 결정하는 성향입니다.
    자존심이 대단히 강하기 때문에 자존심을 세워주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은 결혼할 배우자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사주에는 결혼한다, 안 한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똑같은 사주로 결혼해서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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