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혼수가 있다고 하네요. 정말 이혼하게 되나요?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19-07-20 15:28)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주(사주팔자)는
연월일시의 시간을 음양오행의 기운으로 구분하여 간지 여덟 글자로 표시한 동양의 시간 부호입니다.
사주는 시간이면서 기운이 함유되어 있어 운의 흐름인 운 때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주에는 개인의 노력이나 환경(가정, 사회, 국가, 시대적인 환경)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이혼을 한다, 안 한다는 것은 행위의 결과입니다. 사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혼은
이혼할 수 있는 상황이나 여건이 갖추어져야 할 수 있는 것이지 사주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남편의 사주에 이사운이나 이동수가 있어 이사한다고 합니다.
남편과 함께 이사하는 가족들의 사주에도 이사운이나 이동수가 있어야 하고, 동사무소에 전출입 신고한 모든 사람의 사주에도 이사운이나 이동수가 있어야 합니다.

이사는 이사할 수 있는 상황이나 여건이 되면 하는 것이지 원인이 사주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운이 좋을 때 이사하면 어떤 일이라도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지만, 운이 나쁠 때 이사하면 사소한 일도 힘들게 만듭니다.

질문자는 36세부터 운이 하락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자기에게 불리하게 조성되어 작은 실수도 크게 문제가 되는 시기며, 사소한 일을 가지고 남편과 다툴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렇다고 이혼하는 것은 아닙니다.

2020년부터 운이 상승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어렵던 일도 쉽게 해결되면서 마음이 넓어져 큰 일도 다투지 않는 시기가 됩니다.

사주명리학은 운 때를 찾는 학문입니다.
운 때는 잘 될 때와 안 될 때를 알 수 있어 운 때를 알면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 수 있어 결정이 쉽고, 무리하지 않아 삶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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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철학관은 미래예측학 박사가 상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