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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방향과 날짜

나태주 20-06-29 21:53 614 1
이사방향을 고려하지 않고 이사가고자 하는 집을 선택했는데 계약을 하고 보니, 방향이 안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이사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현재 집에서 이사 가고자 하는 방향은 서북 방향 입니다.

7,27(월)에 집이 비워진다고 하니, 그 이후로 날짜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이사 방향 자체가 좋지 않다고 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8.13일로 잡아주시면서, 8.12일에 식구들이 각자 다른 방향 숙소에서 자고, (각자 방향이 다르므로....)
8.13에 이사할 집에 우선 식구들끼리 들어가서 (11:30-13:30 사이) 밥통과 옷가지들이라도(의,식,주 관련) 두고 오면 이사를 간것이니
그렇게라도 하라고 하십니다. 그후로는 기존집에서 잠을 자지 말라고 하시네요

저희가 들어갔던 8.13 후에 새집으로 익스프레스를 불러 이사를 하게되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8.13일은 남쪽에 손이 있는 날이라고 하시던데 저희하고는 상관없는건지요?

저희 부부 사주상 내년에 이동수가 있다고 하는데 안좋은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차라리, 올해까지 버티다가 내년 입춘이후에 이사를 가는것도 고민중입니다.

올해 7.27이후 이사날짜와 내년 이사날짜를 잡아주실 수 있나요?
올해 이사를 하게 된다면 이사 날짜가 정확히 잡혀야 그다음 일들도 할 수 있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참고로 가족 인적사항입니다.

남편: 1966.6.12 (음) 시간 모름
본인: 1972.6.11 (음) 오후 7시이후
딸  : 1998.8.12 (양) 오후 4시반
아들 : 2001. 7. 2(양) 오전 8시반

빠른 시일내 상담이 가능하면 찾아뵙도록 하고, 비방이 있으면 찾아뵙고 처방받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노력 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강한 힘이 작용하는데 운(運)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운이 좋을 때는 기대한 이상의 성과를 얻고,
    운이 나쁠 때는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합니다.

    이사할 때가 운이 좋을 때면
    어렵게 생각했던 일도 풀리면서 노력하면 기대한 이상의 성과를 얻어 힘들지 않습니다. 잘 되는 원인을 찾지 않습니다.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사할 때가 운이 나쁠 때면
    쉽게 생각했던 일도 어렵게 되면서 노력해도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왜 이렇게 힘든지 원인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사 방향이 안 좋다고 했는데...
    이사 날짜가 안 좋다고 했는데...
    비방이 있다(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했는데...
    안 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는 자의든 타의든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지 사주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사주에 원인이 있다면 동사무소에 전출입 신고한 사람들의 사주에 이동수가 있어야 하고, 같은 사주는 모두 이동해야 합니다. 논리적이지 않고, 현실성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사하는 계절이
    가을이면 겨울을 맞이할 수밖에 없고,
    겨울이면 봄을 맞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을에 이사하면 겨울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고,
    겨울에 이사하면 봄을 맞이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사해도, 하지 않아도 다음 계절은 맞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구가 돌고 있는 한
    우리는 원운동 하며, 원운동 과정을 펼치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운의 흐름도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삶이 오르락내리락하여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같습니다.

    운이 상승하여 좋을 때 이사하면 이사할 때는 좋지만, 이사한 뒤에는 힘들게 됩니다.
    운이 하락하여 힘들 때 이사하면 이사할 때는 힘들지만, 이사한 뒤에는 잘 풀립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운의 주기는 하루, 일 년, 십 년 등 그시간 속에 있습니다.
    하루에도 좋고, 나쁠 때가 있습니다.
    낮에는 기운이 떨어져 힘들어하다가 저녁부터 운이 상승하여 활동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반대 현상의 사람도 있습니다.
    일 년도, 십 년도 그렇습니다.

    운이 하락하여 힘들 때는 작은 도움도 큰힘이 됩니다.
    그러므로 운이 하락할 때 이사하면 도움이 되는 방향, 도움이 되는 날짜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1. 이사 방향이 안 좋다.
    특정한 방향을 정해 놓고 모든 사람에게 안 좋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이사한 뒤 힘들게 된 사람만 원인을 방향에서 찾습니다. 대장군 방향, 삼살 방향, 몸살 방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2.비방이 있다. 즉 어떻게하면 좋아진다.
    부적을 휴대하면 액운이 없어진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은 편안할 수 있으나, 해결책은 아닙니다. 부적을 써주는 사람은 평생 액운이 없겠습니까?

    익스프레스를 활용하면 괜찮다? 이삿짐센터에서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식구들이 다른 숙소에서 자고...
    그렇지 않습니다.

    사주에 이동수가 있다.
    이동수, 이혼수, 사고수가 있다고 합니다.
    'OO수"가 있다는 것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별로 의미 없는 이야기며, 이동의 원인이 사주에 있지 않습니다. 같은 사주라고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사할 때는 운 때부터 알아야 합니다.
    생년월일시를 알아야 운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남편은
    출생시가 없어 운의 흐름을 알 수 없습니다.

    부인은
    47세부터 운이 하락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 상승하는 운으로 바뀌게 되며, 상승하는 운을 몸으로 체감하는 시점은 52세부터 입니다. 이사하면 51세까지는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52세부터 좋아집니다.

    딸은
    22세부터 운이 하락하여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사한 뒤에도 이어집니다.  이사해서 안 좋았다고 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아들은
    올해부터 운이 하락하였습니다. 이사한 뒤에도 이어집니다. 누나와 같이 이사해서 힘들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원운동 과정을 목화토금수 오행의 운으로 구분했기 때문에 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방법, 비법은 없습니다. 즉 계절의 순환을 바꿀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사를 하든, 하지 않든 운의 흐름은 변하지 않습니다.
    가족들이 운이 약한 시기에 이사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방향과 날짜를 찾아서 이사하면 좋겠습니다.
    이사 방향은 '서쪽, 북쪽'입니다.
    이사 날짜는 7월 31일, 8월 1일, 2일, 10일~13일, 21일, 22일, 30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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